두미소신경과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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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이명의 증상

이명은 외부에서 소리가 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귀에서는 소리가 들리는 현상입니다.
매미소리, 라디오잡음, 제트엔진, 스프레이, 형광등, 냉장고 모터소리, 물 끓는 소리 등 다양한 소리가
들릴 수 있습니다.
정상인도 귀 부위를 세게 부딪히거나 큰 소음을 들었을 때 이명을 경험하는 경우가 있는데, 수 시간 이내에
없어진다면 생리적 이명이라 하지만 오래 지속되고 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 치료해야 할 병적인 이명입니다.
이명은 환자 본인만 들을 수 있는 "주관적 이명"이 있고 진찰을 하는 의사도 직접 환자의 이명을 함께 들을 수
있는 "객관적 이명"이 있습니다. 특히 객관적 이명은 뇌동맥의 기형, 동맥류, 턱관절 이상으로
나타날 수 있어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할 수 있습니다.

이명의 원인

주관적 이명은 청각 신경계에 어떠한 질환도 이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 중 소음과 관련된 난청이 가장 흔한 원인이며 편측으로 장시간 지속되는 고음성 난청은 청신경 종양의
첫 증상일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약물도 증상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관적 이명의 25%는 뚜렷한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명 검사

이명의 치료

약물 치료(완전히 없어지는 경우는 드물지만 증상을 약하게 해줄 수 있습니다.)
수술(초기에 종양 등 원인을 밝혀낸다면 완치도 가능합니다.)
TMS
정맥 영양 치료
소리 치료 및 이명 재훈련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