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미소신경과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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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피로

만성피로

너무 피곤하고 힘드시죠? 그래서 병원에 가서 여러 가지 검사도 해보지만 특별한 병명이 나오지 않지요.
이렇게 원인 모를 피로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겨서 6개월 이상 고생하신다면 당신은 ‘만성피로’ 입니다.

만성피로증후군은 잠깐의 휴식으로 회복되는 일과성 피로와 달리, 휴식을 취해도 호전되지 않으면서 환자를 매우 쇠약하게 만드는 피로가 지속됩니다.
또한, 이전에 일상적으로 했던 활동에 심각한 제한을 야기합니다

아래 증상이나 징후 중 4가지 이상이 피로감이 나타난 후 6개월 이상 동시에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만성피로증후군을 의심해 보아야합니다.

1기억력 혹은 집중력 감소

2인후통(목구멍 통증)

3목이나 겨드랑이의 임파선이 붓거나 아픔

4근육통

5다발성 관절통

6평소와는 다른 새로운 두통

7잠을 자고 일어나도 상쾌하지 않은 증상

8평소와는 달리 운동(혹은 을 하고 난) 후 24시간 이상 나타나는 심한 피로감

원인 (만성 피로… 뇌의 문제일 수도 있어)

아직까지는 확실하게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만 바이러스 감염을 포함한 각종 감염, 일과성 외상 혹은 충격, 극심한 스트레스, 독성 물질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중추신경계의 장애로 인한 질환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데, 그 근거로는 만성피로증후군 환자들에게서 집중력 장애, 주의력 장애, 기억력 장애, 감각 이상 같은
신경학적 증상들이 자주 발생하며, 5~15%의 환자들은 발병 후 첫 6개월 이내에 일시적인 마비, 시각 장애, 운동 부조화, 혹은 혼란 등과 같은 증상 또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만성피로증후군의 진단

만성피로의 진단은 다른 질병이 없어야만 내리는 진단입니다.

우선 피로의 흔한 원인이 없는지 평가를 합니다. 상담을 통해 피로를 유발할 만한 약(혈압약, 우울증약, 근이완제, 안정제 등)은 없는지 부터 살핍니다.
수면의 질과 양에 대해 평가도 필요합니다.(경우에 따라서는 수면 검사를 해야할 수도 있습니다.)

원인이 될 만한 요소를 모두 제거하였음에도 지속된다면 혈액 검사 등 기저질환을 확인하기 위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동반되는 증상에 대한 문진을 통해 의심되는 기저 질병을 타겟으로 꼭 필요한 검사를 시행합니다.

경우에 따라 호르몬 검사, 모발 검사, 소변유기산 검사 등 정밀 검사를 시행합니다.

치료

경구 영양 요법

적절한 영양제 성분을 선택하여 간편하게 보충하는 방법입니다. 다만 꾸준히 섭취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정맥 영양수액 요법

검사를 통해 부족한 영양소를 찾고, 증상에 따라 개개인에게 맞는 영양 성분을 보충하는 요법입니다. 고농도의 영양성분 주사로 즉각적인 치료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두미소와 함께하는 만성피로 예방

1피로는 만성으로 번지기 전에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며, 생활습관의 조절로도 충분히 예방이 가능합니다.

2일주일에 3~4회 정도, 30분 이상 운동을 !

3금연과 절주는 기본!

4카페인성분이 들어간 음식은 줄이세요!

5하루 6~8시간 정도는 충분한 수면을!

6비타민과 미네랄은 충분히 섭취하며, 과식과 지방질, 당분의 섭취는 줄이세요!

7긍정적인 마인드와 매일 쉽게 할 수 있는 이완 운동을!

8습관성 약물사용은 No No!